우주강국 인도, 4개국 위성 탑재 로켓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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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우주연구기구(ISRO)가 30일 프랑스를 포함한 4개국 위성 5개를 실은 로켓 발사에 성공했다.
ISRO는 이날 오전 9시52분(현지시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 주 스리하리코타 우주센터 발사장에서 발사체 PSLV-C23을 쏘아 올렸다.
발사체엔 △프랑스 지구관찰위성 SPOT-7 △캐나다 토론토대학이 만든 NLS 7.1과 7.2 △독일의 AISAT △싱가포르 난양공대의 VELOX-1 등 5개의 위성이 탑재됐다.
PSLV-C23은 발사 후 모든 위성을 예정 궤도에 순조롭게 올려놨다고 ISRO가 발표했다.
ISRO는 1999년 외국 위성 발사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19개국 35개 위성을 쏘아 올려 인도를 '우주 강국'으로 만드는데 공헌했다.
한국도 1999년 5월 국산 1호 위성인 '우리별 3호'를 발사할 때 ISRO의 PSLV 로켓을 이용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ISRO는 이날 오전 9시52분(현지시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 주 스리하리코타 우주센터 발사장에서 발사체 PSLV-C23을 쏘아 올렸다.
발사체엔 △프랑스 지구관찰위성 SPOT-7 △캐나다 토론토대학이 만든 NLS 7.1과 7.2 △독일의 AISAT △싱가포르 난양공대의 VELOX-1 등 5개의 위성이 탑재됐다.
PSLV-C23은 발사 후 모든 위성을 예정 궤도에 순조롭게 올려놨다고 ISRO가 발표했다.
ISRO는 1999년 외국 위성 발사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19개국 35개 위성을 쏘아 올려 인도를 '우주 강국'으로 만드는데 공헌했다.
한국도 1999년 5월 국산 1호 위성인 '우리별 3호'를 발사할 때 ISRO의 PSLV 로켓을 이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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