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2개 모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서 안산대는 특성화 Ⅱ유형(복합분야 특성화)에 사업명 ‘글로컬 기반의 웰니스 창의인재 양성’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 관광 비즈니스 특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5년간 국가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대학은 글로컬 기반의 웰니스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웰니스 케어·복지산업에 종사할 간호, 보건, 복지관련 인재, 웰니스 관광산업에 종사할 관광 및 호텔조리 인재, 웰니스 비즈니스산업에 종사할 경영 및 금융관련 인재를 양성한다는 특성화 방향을 설정하고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 현장실무중심교육을 강화하는 등 이에 따른 시설 및 기자재 확충과 웰니스 캠퍼스 구축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안산대는 또 글로벌 전문직업인 양성 및 전문대학의 국제적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세계로 프로젝트’에도 선정됐다. 이 대학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외국어 집중교육을 위한 토익사관학교, 해외자매대학 어학연수, 해외인턴십, 해외취업, 해외자매대학 유학 등의 단계별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9년간 글로벌현장학습사업 최다 파견’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5년간 재정지원을 받아 싱가폴과 중동지역 호텔조리, 호텔서비스, 건축분야 등에 재학생 해외취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성 총장은 “이번 사업선정은 대학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각종 지표들이 우수하다는 객관적인 평가”라며“대학 특성화와 세계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주축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창의적인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안산대는 지난 5월 산합협력선도전문대학(LINC) 2단계 육성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 2개 사업 선정까지 올해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3개 모두 선정되는 실적을 거뒀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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