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레이나가 축구선수 레이나를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오렌지캬라멜 멤버 레이나는 30일 방송된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컬투는 레이나에게 "포털 사이트에` 레이나`를 치면 스페인 골키퍼 레이나가 먼저 나온다더라"고 말했다. 레이나는 "맞다. 내가 밀린다"고 인정하며 "레이나라고 치면 골키퍼가 먼저 나온다"고 말했다.



컬투는 "철이 그래서 그렇다. 월드컵 때문이다"라고 말했고, 레이나는 "제발 내가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로 출전 중인 페페 레이나는 SSC 나폴리 소속 선수로 월드컵에서 뛰고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유닛인 오렌지캬라멜 소속 레이나는 래퍼 산이와 함께 `한 여름밤의 꿀`로 활동 중이다. 레이나는 이날 산이에 대해 "남자친구로는 별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누구에게나 잘 하는 타입이라 남자친구로 두면 내가 못 견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레이나 하면 진짜 월드컵이 먼저 생각나네" "페페 레이나하고 오렌지캬라멜 레이나, 달라도 너무 달라" "레이나, 그런 엄청난 고민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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