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대·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대학, 연구소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제주포럼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경제의 대도약을 준비하자’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선 지난 2월 출범한 대한상의 정책자문단 위원들이 패널로 참여해 기업들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행전략을 제시한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종석 홍익대 경영대학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직접 기획한 오페라 갈라콘서트도 열린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