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위상 추락, 세계 100대 은행권 국내 은행 5개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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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세계 100대 은행에 포함된 국내 은행은 5개에 그쳤다.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주요 은행들의 순이익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었지만 국내 은행들은 감소했다.
1일 한국은행이 입수한 영국 '더 뱅커(The Banker)'의 '세계 1000대 은행 순위 집계'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자기자본(보통주에 자본·이익잉여금을 추가한 기본자본) 기준 세계 100위권 안에 든 국내 은행은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산은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5개였다.
2012년 말과 비교해 1개가 줄었다. 83위이던 농협금융지주가 104위로 21계단 밀려난 데 따른 것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1일 한국은행이 입수한 영국 '더 뱅커(The Banker)'의 '세계 1000대 은행 순위 집계'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자기자본(보통주에 자본·이익잉여금을 추가한 기본자본) 기준 세계 100위권 안에 든 국내 은행은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산은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5개였다.
2012년 말과 비교해 1개가 줄었다. 83위이던 농협금융지주가 104위로 21계단 밀려난 데 따른 것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