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진테크, 2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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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테크가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다.
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진테크는 전날보다 1050원(5.51%) 떨어진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진테크의 2분기 판매 부진과 하반기 매출 불확실성을 반영해 실적 전망을 낮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진테크의 2분기 매출액을 208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으로 낮췄다. 각각 이전 전망은 440억 원, 138억 원이었다.
실적 부진은 SK하이닉스의 낸드 16nm 전환에 따른 장비 매출 규모가 예상보다 낮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는 낸드를 기존 20nm에서 16nm로 적극적으로 전환 중인데 미세공정 전환 중 기술 난이도가 높은 단계에 적용되는 유진테크 LP CVD 채용이 기존 전망보다 미흡하다는 것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진테크는 전날보다 1050원(5.51%) 떨어진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진테크의 2분기 판매 부진과 하반기 매출 불확실성을 반영해 실적 전망을 낮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진테크의 2분기 매출액을 208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으로 낮췄다. 각각 이전 전망은 440억 원, 138억 원이었다.
실적 부진은 SK하이닉스의 낸드 16nm 전환에 따른 장비 매출 규모가 예상보다 낮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는 낸드를 기존 20nm에서 16nm로 적극적으로 전환 중인데 미세공정 전환 중 기술 난이도가 높은 단계에 적용되는 유진테크 LP CVD 채용이 기존 전망보다 미흡하다는 것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