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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1990 후반서 제자리걸음…'외인·개인 vs 기관' 매매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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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투자주체들의 매매공방에 1990대 후반에서 맴돌고 있다.

    7월 첫 거래일인 1일 오후 1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93포인트(0.30%) 내린 1996.28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주택경기는 회복세를 나타냈지만 제조업지표는 부진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99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1980선으로 내려앉기도 했다.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1990대 후반에 올라섰다.

    외국인은 나흘 연속 '사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304억 원 어치를 사고 있다. 개인도 488억 원 매수 우위다. 기관만 나홀로 660억 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을 통해선 372억 원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차익거래가 24억 원, 비차익거래가 348억 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운수장비(-1.21%), 은행(-1.05%), 철강금속(-0.79%) 등은 내리고 건설(2.32%), 통신(1.84%), 종이목재(1.68%)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내림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1.13% 하락한 13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1.31%), 현대모비스(-2.82%), 기아차(-1.77%) 등 자동차주 삼인방도 떨어지고 있다. 포스코, 삼성전자우, LG화학 등도 1%대로 하락 중이다.

    경남기업은 6630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 결정에 2.45% 밀려났다. 남광토건은 인수·합병(M&A) 무산 소식으로 닷새째 급락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62%), NAVER(0.60%), 한국전력(1.07%) 등은 상승하고 있다.

    동부CNI가 정부기술(IT) 사업부문 매각 추진설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원제약은 실적 기대감에 나흘째 오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439개 종목이 오르고, 343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82개는 보합이다. 코스피 거래량은 1억5742만 주, 거래대금은 1조7830억 원이다.

    코스닥지수는 상승 중이다. 현재 전날보다 5.94포인트(1.11%) 오른 543.00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0억 원, 272억 원 어치를 사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466억 원 매도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0원(0.01%) 하락한 101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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