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한국경제신문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는 50여명의 서포터즈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토즈 서포터즈’ 해단식이 열렸다/ 사진= 한경DB.
1일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한국경제신문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는 50여명의 서포터즈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토즈 서포터즈’ 해단식이 열렸다/ 사진= 한경DB.
[유정우 기자] 한국경제신문과 토즈가 공동으로 주최한 ‘올토즈 제1기 서포터즈’가 지난 3개월간의 대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1일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한국경제신문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는 50여명의 서포터즈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토즈 서포터즈’ 해단식이 열렸다.

‘올토즈 서포터즈’는 600여명의 지원자 중 면접을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 지난 3월 서울과 부산 등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약 3개월간 한경 대학생 공모전 사이트 올콘의 공모전 참가 및 대외활동 분석, 스터디룸 카페 토즈의 SNS 홍보, 한경이 주최하는 전시회의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해단식은 진로 상담에 대한 특별강연과 우수서포터즈 선정 및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에 나선 이재진 자기개발연구소장은 "대학시절 어떤 일이든 두려워 하지 않고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생활화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자산"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향적 사고와 부족한 부분을 몸으로 체득하는 것 만큼 중요한 자기개발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서포터즈 활동중 수행한 6차례 미션 결과를 토대로 우수자 활동자, 전체미션 우수팀, 우수 서포터즈 등을 발표, 시상했다. 참가자 전원에는 서포터즈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수상자 및 수상 팀에게는 다양한 선물이 증정됐다.

우수 서포터즈로 뽑힌 윤인수(대구 가톨릭대)씨는 "이번 올토즈 제1기 서포터즈 활동은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에게도 많은 활동의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다"며 "특히 서포터즈들이 홍보만 하는 것이 아닌 SNS 활용 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어 기업과 학생이 서로 소통하는 인상 깊은 서포터즈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다음은 ‘올토즈 제1기 서포터즈’ 수료자 명단(가나다 순임)

강새봄(명지대) 권정아(청주대) 김세연(인천대) 김은서(건국대) 김혜정(금오공과대) 김희원(단국대) 문솔지(동아대) 박상우(서울대) 박승호(홍익대) 박용진(한성대) 박현선(한국교통대) 신수지(경희대) 신승연(상명대) 양재원(조선대) 연해령(숙명여대) 오소라(부산대) 윤인수(대구가톨릭대) 이선영(대만국립정치대) 이슬기(전남대) 이영은(성신여대) 이예지(청주대) 이이슬(계명대) 이혜진(계명대) 이효정(인천대) 임효정(영남대) 정경란(강원대) 정다미(충남대) 진달래(단국대) 천세진(부산가톨릭대) 최수정(경기대) 최슬기(동덕여대) 최진영(경기대) 한바다(국민대) 황지인(부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