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롯데홈쇼핑은 "정윤정 마스터는 지난달 27일 밤 10시40분 '정윤정쇼 렛잇고' 130분간 주문액 26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첫 방송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싱가포르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링우(LING WU)'백은 방송시작 20여분만에 준비한 수량 400개가 모두 판매됐다. 또 일명 '정윤정 목걸이'로 소개된 '벨라짜(Belleza)' 이니셜 목걸이는 총 6000여개가 팔렸다.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레베카밍코프(REBECCAMINKOFF)' 백은 준비한 300개가 본격적인 상품 설명이 시작되기도 전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다음에 이어 선보인 이탈리아 '체사레 파치오티(CESARE PACIOTTI)' 선글라스 역시 방송 8분만에 1차 배송 가능한 수량 900개가 전부 매진됐다.
이에 정 쇼호스트는 "'정윤정 쇼'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방송을 선보이기 위해 전담팀과 함께 지난 3개월간 시장조사부터 상품 선정, 신규 브랜드 론칭, 방송 연출, 프로모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며 "정윤정쇼는 여자를 잘 아는, 여자들만의, 여자를 위한 홈쇼핑 대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기 위해 고객과 더욱 소통하고 새로운 변화 시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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