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은 고급 스포츠카의 고속주행용 타이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지퀵’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지퀵 일렉트리파이’(ZQUICK Electrify)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레이저 커팅 된 아웃솔이 지면에 맞닿는 부분을 최대화해 부드러운 마찰력과 빠른 스피드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전해다. 나노 브리즈 갑피는 중창과 연결된 나노 웹 구조로 신발 안의 통풍을 촉진시킨다고 덧붙였다.

이나영 리복 마케팅 이사는 "지퀵이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더욱 강화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지퀵 일렉트리파이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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