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화면 캡처 / 펠레
KBS 방송화면 캡처 / 펠레
펠레의 저주

'축구황제' 펠레가 축구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혔다.

2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진행된 아르헨티나 스위스와의 16강전에 펠레가 관중 속에서 발견됐다.

이날 경기 중 카메라에 잡힌 펠레의 모습은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경기를 관람했다.

펠레가 언급한 우승 후보는 스페인과 독일이며, 그 외의 우승후보는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이탈리아, 칠레 등이다

펠레는 혹시나 브라질에 '저주'가 나타날거라 생각했는지 우승 예측에 자신의 조국인 브라질은 언급하지 않았다.

펠레 소식에 네티즌들은 "펠리의 저주, 이번에도? " 펠레, 경기 관람 장면 잡혔네" "아르헨티나 스위스 펠레,이번엔 저주 안통할지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