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07.02 21:22
수정2014.07.03 03:33
지면A14
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열어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의 예주·예나래저축은행 주식 취득을 승인했다. 러시앤캐시는 저축은행 인수 시도 열 번째 만에 저축은행을 품게 됐다.
러시앤캐시는 새롭게 출범하는 저축은행 이름을 ‘OK저축은행’으로 정하고, 오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이로써 예금보험공사가 관리·보유하던 10개 가교저축은행이 모두 매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