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2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0% 오른 6816.37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09% 상승한 9911.27에 마감했다.

그러나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37% 내린 4444.72에 문을 닫았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20% 내린 3252.25로 마쳤다.

이날 증시는 3일 열리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새로운 조치가 나올지에 촉각이 쏠리면서 관망세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