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07.03 15:44
수정2014.07.03 15:45
수출입은행은 3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한국남부발전, 삼성물산과 칠레 켈라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관한 지분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켈라 발전소 사업은 남부발전과 삼성물산이 지분을 투자해 삼성엔지니어링이 발전소 건설을 맡고 남부발전이 운영하는 칠레 민자발전소 건립·운영 사업이다. 수출입은행은 3억8000만달러(386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