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는 남자' 포스터
영화 '우는 남자' 포스터
영화 '우는 남자'가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배우 장동건, 김민희 주연의 '우는 남자'가 3일부터 올레tv, 곰TV 등을 통해 서비스된다. 올레tv 측은 "'우는 남자'를 3일부터 VOD로 서비스한다"며 "아쉬운 스크린 성적을 안방에서 명예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이정범 감독의 영화 '우는 남자'는 냉혈한 킬러 곤(장동건 분)이 마지막 임무의 타겟이자 남편과 딸을 사고로 잃은 채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여자 모경(김민희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국 누적 관객 60만1972명을 모으며 흥행에는 실패했다.

'우는 남자' VOD 서비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는 남자', 집에서 볼 수 있구나", "'우는 남자' 장동건 액션 연기 기대돼", "'우는 남자' 개봉 한 달만에", "'우는 남자' 보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