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S5 입는 英 사이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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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영국 고기능 자전거 제조사인 ‘트렉’과 웨어러블(착용식) 기기의 활용과 개발을 위해 글로벌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웨어러블 기기 개발과 관련해 스포츠 기업과 제휴를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까지 트렉 사이클팀인 ‘트렉 팩토리 레이싱’을 지원한다. 삼성 갤럭시S5의 심박센서와 기어2, 기어핏 등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선수들의 훈련을 관리하게 된다. 삼성전자 태블릿도 경로 분석과 전략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트렉 팩토리 레이싱 팀은 5일 개막하는 세계적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이번 제휴로 자전거를 즐기는 다양한 고객에게 유용한 모바일 기기를 개발하는 데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삼성전자는 2015년까지 트렉 사이클팀인 ‘트렉 팩토리 레이싱’을 지원한다. 삼성 갤럭시S5의 심박센서와 기어2, 기어핏 등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선수들의 훈련을 관리하게 된다. 삼성전자 태블릿도 경로 분석과 전략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트렉 팩토리 레이싱 팀은 5일 개막하는 세계적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이번 제휴로 자전거를 즐기는 다양한 고객에게 유용한 모바일 기기를 개발하는 데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