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걸스데이 컴백
걸스데이는 오는 1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컴백한다. 2000석 규모의 좌석은 관람권 판매 1분 만에 매진됐다.

“콘서트가 매진돼 정말 기뻐요. 이번에 잘해서 앞으로 더 큰 곳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진)

걸스데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기대해’ ‘여자대통령’ ‘썸씽’ 등 히트곡을 선보이고 출시를 앞둔 ‘서머 스페셜 미니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라이브 콘서트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걸그룹 콘서트는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고 싶어요. 콘서트라면 관객들이 재미있어야 하잖아요. 신나는 무대를 보여드릴게요.” (민아)

새 앨범도 신나는 곡들로 채워진다. 민아는 신곡에 대해 “밝고 명랑한 노래”라고 했고, 혜리는 “상큼상큼하다”고 말했다. ‘섹시’ 걸그룹이 선보이는 밝은 노래는 어떤 모습일까. 소진은 “이효리 선배님의 ‘유고걸’처럼 상큼하고 예쁜 섹시함이 담길 것 같다”고 귀띔했다.

박수정 한경 텐아시아 기자 soverus@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