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동근이 대하드라마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유동근은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대하 드라마는 시청자가 주인공이다. 연출 작가 배우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작업한다. 꼭 출연료 때문에 출연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동근을 비롯한 KBS1 드라마 `정도전`의 배우들은 기존 몸 값의 반액 수준의 출연료를 받고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규는 "배우는 출연에 신경을 쓰면 안 된다"라고 말했고, "적은 돈도 괜찮다는 건가?"라는 질문에 "적은 돈은 음..."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줬다.



이 말에 유동근은 "대하 사극은 출연료 때문에 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 아니다"라는 말로 그 가치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동근 출연료 진짜 멋지다" "유동근 출연료 대하 드라마 가치에 대한 말에 놀랐다" "유동근 출연료 개념 배우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채림 반지 가격, 최소 5천만원에서 수십억까지? `헉 소리 나네`
ㆍ변희재, 이준석 혁신위원장에 "무식한 발언 남발해"…왜 비난하나 했더니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여긴 어디, 나는 누구" 그야말로 멘붕
ㆍOECD "한국 소득불평등 50년후 회원국 중 3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