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이 댓글에 대한 집착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는 배우 유동근, 조재현, 박영규, 선동혁, 이광기가 출연해 `정도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기가 직접 자신을 칭찬하는 댓글을 달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조재현은 "어쩐지 `정도전` 초반, 이광기의 활약이 별로 없는데 시청자 게시판에 `이광기 연기 최고`라는 글이 많았다"라며, "이광기가 여러 개의 아이디로 직접 글을 올린 것 같다"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MC들이 조재현에게 "게시판이나 댓글을 보냐"고 묻자 조재현은 "다 본다. 대사는 못 외워도 댓글은 보고 잔다. 안 그러면 잠이 안온다"라며 댓글에 대한 집착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재현, 카리스마 대박" "조재현, 의외로 댓글에 집착하네" "조재현, 완전 멋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nenews.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여긴 어디, 나는 누구" 그야말로 멘붕
ㆍ‘조선총잡이’ 최재성, 아들 구하려다 끝내 죽음 ‘이준기 오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해피투게더3’ 선동혁, 낙마 사고 후 단기기억상실증 겪어 “’정도전’부터 기억났다”
ㆍOECD "한국 소득불평등 50년후 회원국 중 3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