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진 쇼호스트
김수진 쇼호스트
김수진 쇼호스트에 대한 표진인의 발언이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표진인 의사가 아내인 김수진 쇼호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표진인은 "며칠 전에 아내가 집에 안들어왔다"며 "새벽 1시쯤인가 놀다가 친구 집에 잠깐 들렀다 가겠다는 내용의 문자가 왔다. 근데 거기서 아내가 뻗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표진인은 "그런 아내에 '이렇게 같이 사는 사람한테 예의를 안 지킬 거면 나가서 혼자 살라'고 일침을 날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표진인 아내 김수진 쇼호스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지난 2005년 7월 서른 살의 나이로 CJ오쇼핑에 입사한 김수진 쇼호스트는 대학 시절 국악과에서 향피리를 전공했다.

또, 김수진은 2005년 당시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쇼호스트직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수진 쇼호스트에 누리꾼들은 "김수진 쇼호스트, 대단한 사람이네" "김수진 쇼호스트, 표진인이랑 잘 어울린다" "김수진 쇼호스트와 표진인 부부, 보기 좋네요" "김수진 쇼호스트, 누군가 했더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