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실사판
겨울왕국 실사판
영화 '겨울왕국'의 실사판 '원스어폰어타임'의 엘사와 안나 역의 캐스팅이 화제다.

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조지나 헤이그와 엘리자베스 라일이 '겨울왕국'의 실사판 미국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의 엘사-안나 자매 역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스어폰어타임'측은 엘사 역을 연기할 배우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여성을 계속해서 물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엘사에는 조지나 헤이그, 엘사의 동생 안나 역에는 엘리자베스 라일이 캐스팅됐으며, 남자 주인공 크리스토프 역은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맡게 됐다.

앞서 '원스어폰어타임'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겨울왕국' 실사판을 예고한 바 있다. '원스어폰어타임'은 마법과 저주로 기억을 잃고 살아가던 동화 속 주인공들의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미국드라마다.

겨울왕국 실사판 캐스팅을 접한 누리꾼들은 "겨울왕국 실사판, 예쁘다" "겨울왕국 실사판, 드라마도 재밌겠네" "겨울왕국 실사판, 이 드라마 인기 많구나" "겨울왕국 실사판, 캐스팅 대박" "겨울왕국 실사판, 나도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