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진
김설진
'댄싱9' 김설진-김경민의 끈끈한 팀웍이 화제다.

지난 4일 Mnet '댄싱9 시즌2'에서는 김설진이 김경민과 팀을 이뤄 커플 미션에 나선 모습이 방송됐다. 이들의 완벽한 호흡과 함께 김설진의 따뜻한 선물도 화제가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심사위원 김수로는 김경민에게 신발 사건에 대해 물었다.

김설진은 하루 전 미션 연습 때 김경민의 신발을 유심히 봤고 도중에 신발을 사와 그에게 건네 눈길을 끌었다.

김경민은 "신발에 구멍났다고 사주신 거냐"며 감격했다.

이에 김설진은 연습하면서 김경진의 발이 여러번 삐끗하는 것을 보고 다칠까봐 선물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벨기에 '피핑톰' 무용단에서 활동 중인 김설진과 김경민은 거미의 '기억상실'에 맞춰 완벽한 호흡과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여행용 캐리어를 소품으로 활용해 한 남자의 내적 갈등을 소재로 만들어낸 퍼포머스에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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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