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22·CJ오쇼핑)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니치-이코 레이디스오픈 우승컵을 안았다.

정연주는 6일 일본 도야마의 야쓰오 골프장(파72·645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080만 엔(약 1억 원)이다.

정연주는 올해 일본 무대로 진출해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일궈냈다.

JLPGA 투어의 강자 요코미네 사쿠라(일본)가 2타 차로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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