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국내 정보기술(IT) 신생 기업 10곳으로 구성된 ‘글로벌 시장 개척단’이 미국 현지에서 시장조사와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8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도시에서 투자사들과 로펌을 견학하고 1 대 1 투자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3일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벤처 콘퍼런스 ‘SXSW V2V’에 참가해 ‘코리안 스타트업’ 부스를 마련하고 홍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