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휠라코리아에 대해 미국 법인의 실적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휠라코리아 미국 법인 매출이 전분기 35.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2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4%, 영업이익은 10.0%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높은 기저에도 3분기 실적 역시 양호할 것이라며, 3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4%, 영업이익은 2.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미국 법인의 경우 전년동기부터 시작된 소싱 사업 매출에 대한 기저가 부담"이라며 "그러나 현재까지 파악된 휠라 자체 브랜드에 대한 오더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10% 이상으로, 코스트코로부터 수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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