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상그룹주, 연일 신고가 경신…환율·김치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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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주가 연일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고 있다.
7일 오전 9시21분 현재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750원(3.79%) 오른 2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상도 1600원(3.21%) 상승한 5만1400원을 기록했다.
대상그룹주 강세는 원·달러 환율 하락과 김치 중국 수출에 대한 기대감 덕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2008년 7월29일 이후 6년여 만에 1010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원화 강세는 원재료 수입 비중이 높은 음식료주에 '호재'로 작용한다.
또 지난 주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에서 한국산(産) 김치 수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면서 김치 중국 수출이 가능해 질 것이란 기대가 높아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7일 오전 9시21분 현재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750원(3.79%) 오른 2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상도 1600원(3.21%) 상승한 5만1400원을 기록했다.
대상그룹주 강세는 원·달러 환율 하락과 김치 중국 수출에 대한 기대감 덕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2008년 7월29일 이후 6년여 만에 1010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원화 강세는 원재료 수입 비중이 높은 음식료주에 '호재'로 작용한다.
또 지난 주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에서 한국산(産) 김치 수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면서 김치 중국 수출이 가능해 질 것이란 기대가 높아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