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두 회장님, 제발 화해하면 안될까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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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장님, 제발 화해하면 안될까요?”
금호석유화학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로 하자 ‘형제 싸움이 불붙을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화해하지 않고 있기 때문. 지분 싸움이 벌어질 가능성은 희박. 금호그룹 사원들은 두 회장 간 불화로 동기 모임도 힘들다고.
기재부가 처음으로 홍보 컨설팅받는 사연
기획재정부가 다음주께 홍보 전문업체와 컨설팅 계약을 맺을 예정. 중앙 부처로는 극히 이례적인 일. 수십년 동안 경제정책을 입안하고 발표하면서 홍보 노하우도 꽤나 쌓았을 터. 지난해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뒤 뭇매를 맞았던 게 계기.
지자체들은 부동산펀드 ‘배’를 가를 셈인가
수년째 계속된 부동산 경기 불황 속에서도 부동산펀드를 통한 거래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데. 지방자치단체들이 부동산펀드에 세금을 부과하기로 하자 부동산 자산운용사들이 답답하다며 하소연. 지자체들이 재정난을 타개하려고 과세하는 건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것과 같다는 얘기.
중국, 화장실 냄새 먹어 치우는 박테리아 개발
중국 여행을 하다 보면 악취 나는 화장실을 경험하기 십상. 중국 정부는 오래전부터 냄새 없는 화장실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중국과학원은 최근 악취를 먹는 신종 박테리아를 개발했다고 발표. 젖산균 박테리아의 일종. 효과 좋고 값이 싸다고.
금호석유화학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로 하자 ‘형제 싸움이 불붙을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화해하지 않고 있기 때문. 지분 싸움이 벌어질 가능성은 희박. 금호그룹 사원들은 두 회장 간 불화로 동기 모임도 힘들다고.
기재부가 처음으로 홍보 컨설팅받는 사연
기획재정부가 다음주께 홍보 전문업체와 컨설팅 계약을 맺을 예정. 중앙 부처로는 극히 이례적인 일. 수십년 동안 경제정책을 입안하고 발표하면서 홍보 노하우도 꽤나 쌓았을 터. 지난해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뒤 뭇매를 맞았던 게 계기.
지자체들은 부동산펀드 ‘배’를 가를 셈인가
수년째 계속된 부동산 경기 불황 속에서도 부동산펀드를 통한 거래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데. 지방자치단체들이 부동산펀드에 세금을 부과하기로 하자 부동산 자산운용사들이 답답하다며 하소연. 지자체들이 재정난을 타개하려고 과세하는 건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것과 같다는 얘기.
중국, 화장실 냄새 먹어 치우는 박테리아 개발
중국 여행을 하다 보면 악취 나는 화장실을 경험하기 십상. 중국 정부는 오래전부터 냄새 없는 화장실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중국과학원은 최근 악취를 먹는 신종 박테리아를 개발했다고 발표. 젖산균 박테리아의 일종. 효과 좋고 값이 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