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8일 네이버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자회사 라인의 게임 사업 호조로 시장 예상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김미송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일본 외 지역인 대만이나 태국 등에서 라인 게임 흥행으로 양호할 전망"이라며 "라인은 게임 수를 기존 60개에서 40개로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외 지역에서 매출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라인은 하루평균 80만 명이 유입돼 가입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신규 서비스 호조로 라인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특히 100% 자회사인 라인의 기업 공개로 가치가 재부각될 것"이라며 "네이버의 라인 육성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견고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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