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티엔에스가 8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면서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유성티엔에스는 전날보다 165원(11.22%) 오른 1635원을 기록 중이다.

유성티엔에스는 전날 지난 3월 결정한 84억68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을 목적으로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나 주식가치제고와 주주보호를 위해 금번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