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육상, 오전 7시 태풍경보로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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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오전 7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의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대치했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10일까지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제주지역에 비가 40~100㎜, 산간 등 많은 곳은 200㎜ 이상 내리겠으며 최대순간 풍속 초속 20~4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도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4~8m,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너구리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서귀포 남쪽 약 410㎞ 해상에서 시속 27㎞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55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41m의 강한 중형급 태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기상청은 이날부터 10일까지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제주지역에 비가 40~100㎜, 산간 등 많은 곳은 200㎜ 이상 내리겠으며 최대순간 풍속 초속 20~4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도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4~8m,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너구리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서귀포 남쪽 약 410㎞ 해상에서 시속 27㎞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55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41m의 강한 중형급 태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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