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승일, 6%대 강세…"중국 화장품 성장 수혜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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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졸 전문업체 승일이 중국 솨장품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50원(6.91%) 뛴 1만9350원을 나타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승일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내고 이 회사 주가가 재평가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목 연구원은 "올해 국내 화장품 대표 업체들의 중국 매출은 32% 성장할 전망"이라며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주요 화장품 업체 에어로졸캔 75%를 생산하는 승일도 수혜를 볼 것"으로 진단했다.
에어로졸캔은 휴대 편리성과 함께 썬블럭, 미스트 등의 판매가 늘면서 주목받고 있는 화장품 용기다.
조 연구원은 승일의 올해 1분기 기준 에어로졸 가동률은 91%에 달하고 화장품용 생산을 위한 알루미늄 라인 투자도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2.7배 수준으로 동종업계 중국 매출 증가 업체의 평균보다 저평가 돼 있다"며 "앞으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50원(6.91%) 뛴 1만9350원을 나타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승일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내고 이 회사 주가가 재평가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목 연구원은 "올해 국내 화장품 대표 업체들의 중국 매출은 32% 성장할 전망"이라며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주요 화장품 업체 에어로졸캔 75%를 생산하는 승일도 수혜를 볼 것"으로 진단했다.
에어로졸캔은 휴대 편리성과 함께 썬블럭, 미스트 등의 판매가 늘면서 주목받고 있는 화장품 용기다.
조 연구원은 승일의 올해 1분기 기준 에어로졸 가동률은 91%에 달하고 화장품용 생산을 위한 알루미늄 라인 투자도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2.7배 수준으로 동종업계 중국 매출 증가 업체의 평균보다 저평가 돼 있다"며 "앞으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