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명수·정성근·정종섭 청문회 파행…보고서 채택 무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명수 및 정성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측이 거부해 회의 자체가 취소됐다.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 논의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은 "야당은 두 후보자 모두에 부적격 결론으로 보고서를 채택하자고 요구했지만 우리는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이라며 "야당이 아예 회의 자체를 보이콧하겠다고 해서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고 말했다.

    야당 간사인 김태년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은 "김 후보자는 한번만 만나 보면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고, 정성근 후보자는 장관이 되고자 국민에게 거짓말을 한 사람"이라며 "후보자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도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정종섭 후보자 청문보고서를 채택하려 했지만, 야당 의원들이 채택에 반대하며 회의에 불참해 20여분간 여당 의원들끼리 대책을 논의했을 뿐 보고서 채택은 불발됐다.

    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산회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사청문 결과 적격·부적격 사유가 있으면 경과보고서에 이를 담는 것은 당연하나 야당은 오로지 부적격만 담자는 억지 주장으로 안행위를 파행으로 몰고있다"면서 "정 후보자가 야당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충분히 해명했고, 일부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서는 진솔하게 사과했음에도 채택조차 거부하는 것은 정치놀음"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자와 정성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제출 시한은 오는 14일까지다. 정종섭 후보자는 13일까지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주말에만 7건…폭풍 SNS 정치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부동산 시장 관련 글 3개를 포함해 총 7건의 게시글을 남겼다. 지난달 25일 6건의 게시물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1주일간 총 29건의 글을 게시했...

    2. 2

      與 '자사주 소각 의무화' 3차 상법 개정 이달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에서 ‘3차 상법 개정안’(자사주 소각 의무화)을 처리하겠다고 1일 공식화했다. 이번주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에 들어가는 가운데 늦어도 이달 안에는 본회의를 ...

    3. 3

      이해찬 장례 끝나자 '명청대전' 재점화…혁신당 합당 반대 목소리 '봇물'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된 1일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정청래 대표가 추진 중인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왔다. 합당 논란뿐 아니라 ‘1인 1표제&rsqu...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