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우 기자] '야마하·한국경제 2014 KPGA선수권대회'는 국내 최고 상금(10억원)이 걸린 메이저 대회인 만큼 주말을 맞아 구름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사무국은 갤러리들의 편안한 관람을 돕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어디에서나 대회장 곳곳의 분위기와 실시간 스코어를 확인 할 수 있는 '인터넷 라이브 서비스'를 실시한다. 프로골프대회에서 중계방송이 아닌 인터넷 현장 실황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국내 첫 사례다.

'인터넷 라이브 서비스'는 한국경제TV를 통해 지난 3월부터 방영되고 있는 '머니&스포츠'의 인터렉티브 서비스다. 국내 최초 스포츠산업 전문방송인 '머니&스포츠'는 비인기 종목이나 각종 스포츠 대회, 생활스포츠 현장과 관련 세미나 등의 참여 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인터넷 기반의 실시간 현장 실황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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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경기 장면이 주로 편성되는 기존 경기 중계와 달리 후원사 이벤트와 프로모션, 유명선수 팬 사인회나 갤러리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현장 행사를 소개하고 대회장 곳곳의 생생한 분위기를 인터넷 기반의 모든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갤러리들은 클럽하우스에서 멀리 떨어진 홀에서 플레이를 감상하더라도 각종 이벤트와 볼거리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참여할 수 있을뿐아니라 미처 대회장을 찾지 못한 갤러리들도 현장 분위기와 다양한 대회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서비스는 한국경제신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kyungmedia) 또는 한경TV '머니&스포츠' 홈페이지(www.sikorea.tv)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편, 주말 대회장에서는 야마하골프 시타와 무료피팅, 현대자동차 시승, 명품 오토바이와 레이싱걸과 사진찍기, 무료 경품 행사, 유명 프로선수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