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녹천역 자살 사고…현재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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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녹천역에서 한 남성이 철로로 뛰어들어 사망했다.
12일 오전 9시 5분쯤 서울 도봉구 지하철 1호선 녹천역 10-2번 승강장에서 한 60대 남성이 철로로 뛰어내려 동두천-인천행 61열차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도봉경찰서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녹천역에서 한 남성이 철로로 뛰어내려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긴급후송됐으나 사망했다.
이 사고로 오전 9시6분부터 31분간 녹천역에서 상·하행선 1호선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녹천역으로 향하던 3개 열차 운행도 17~29분간 지연됐다. 현재 지하철 1호선 녹천역 양 방향 운행은 재개된 상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녹천역 자살사고에 누리꾼들은 "녹천역 자살 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녹천역 자살 사고, 타고 있던 사람들도 놀랐겠다" "녹천역 자살 사고,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2일 오전 9시 5분쯤 서울 도봉구 지하철 1호선 녹천역 10-2번 승강장에서 한 60대 남성이 철로로 뛰어내려 동두천-인천행 61열차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도봉경찰서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녹천역에서 한 남성이 철로로 뛰어내려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긴급후송됐으나 사망했다.
이 사고로 오전 9시6분부터 31분간 녹천역에서 상·하행선 1호선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녹천역으로 향하던 3개 열차 운행도 17~29분간 지연됐다. 현재 지하철 1호선 녹천역 양 방향 운행은 재개된 상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녹천역 자살사고에 누리꾼들은 "녹천역 자살 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녹천역 자살 사고, 타고 있던 사람들도 놀랐겠다" "녹천역 자살 사고,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