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야마하-한국경제 2014 KPGA 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가 열린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는 다채로운 갤러리 이벤트가 마련돼 내장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사진은 야마하뮤직 헤드셋(HPH-M82). 유정우 기자/ 사진=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13일 '야마하-한국경제 2014 KPGA 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가 열린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는 다채로운 갤러리 이벤트가 마련돼 내장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사진은 야마하뮤직 헤드셋(HPH-M82). 유정우 기자/ 사진=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유정우 기자] 13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2/ 7,123야드)에서는 '야마하·한국경제 2014 KPGA 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가 펼쳐졌다.

대회장에는 3라운드까지 매튜 그리핀, 문경준, 박효원 등 10여명의 선수들이 1-2타차 박빙의 승부를 펼친 덕에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3천여명의 갤러리가 운집했다.

대회 코스 입구에 마련된 갤러리 프라자에서는 야마하(악기, 오토바이, 골프 등)와 현대자동차, 발렌타인 등 공식 스폰서들이 펼치는 다양한 이벤트와 쇼케이스 등이 열렸다.

남녀노소 갤러리들 눈길을 사로 잡은건 '장인 정신'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세계적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야마하의 제품 홍보관이었다.

고급 헤드셋(HPH-M82 모델)을 선보인 야마하뮤직은 임피던스 46Ohms에 최대전원 300mW, 105dB 감도 등 기술력은 물론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부드러운 컬러로 갤러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부스앞에서는 '다트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바람막이 자켓과 고급 티셔츠, 악세사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야마하 오토바이는 포장, 비포장 가리지 않는 융합 주행 기술로 '세계 일주용 오토바이'로 알려진 "슈퍼테네레(XT1200Z)"를 선보였다. 슈퍼테네레는 우승자와 함께 시상식에 입장 할 제품이다.

일반 골퍼들이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골프 피팅카도 공개됐다. 야마하골프는 2억원을 호가하는 벤츠 스프린터를 개조해 만든 '피팅카'를 개방, 공개해 내장객들에게 신선한 볼꺼리를 제공했다.

그밖에 현대자동차와 발렌타인, GSPI(골프스윙분석기) 등도 시승과 시음,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을 마련, 프로골프대회 관람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대회 종료후 시상식에서는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2.0 CVVL)를 비롯해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펼쳐진다. 추첨 장소는 18번홀 그린이다.

※다음은 '야마하·한경 KPGA 선수권대회' 이벤트 경품.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자동차(2.0 CVVL)(2250원 상당) ▶야마하골프의 드라이버(13개) ▶아이언세트(4세트) ▶페어웨이우드(20개) ▶웨지(20개) ▶퍼터(20개) ▶야마하뮤직의 디지털 피아노(모델명 YDP-551 WH)(1대) ▶오디오(모델명 TSX-BB20, MCR-B142)(각1대) ▶헤지스 남성용 티셔츠(20벌) ▶와일드로즈 여성용 티셔츠(20) ▶페이어 음이온 건강팔찌(20개)

영종도=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