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4년 만에 복귀 강동원 "살아있음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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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 4년 만에 스크린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배우 강동원은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 제작 ㈜영화사 월광,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나주 대부호이자 전라관찰자인 조대감의 서자 조윤 역을 맡은 강동원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오랜만의 복귀였다. '군도'를 촬영하며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한 아픔이 있는 캐릭터다. 전작들과 비교하면 그런 지점이 달랐다. 좀 더 액션 난이도가 높았다. 지금까지 했던 것 중에 가장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군도: 민란의 시대'는 기존 사극과 달리, 백성의 시각에서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배우 강동원은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 제작 ㈜영화사 월광,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나주 대부호이자 전라관찰자인 조대감의 서자 조윤 역을 맡은 강동원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오랜만의 복귀였다. '군도'를 촬영하며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한 아픔이 있는 캐릭터다. 전작들과 비교하면 그런 지점이 달랐다. 좀 더 액션 난이도가 높았다. 지금까지 했던 것 중에 가장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군도: 민란의 시대'는 기존 사극과 달리, 백성의 시각에서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