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이 수익성와 배당 성향 부각으로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14분 현재 경동제약은 전거래일보다 1250원(5.56%) 오른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경동제약이 업계 최고의 수익성과 꾸준한 배당을 감안할 때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주영 연구원은 "경동제약은 내수 완제의약품의 안정적 성장과 수출 원료의약품의 고속 성장으로 영업이익률 20%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며 "배당수익률 2.7%의 꾸준한 현금 배당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