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이 운영하는 세탁세제 브랜드 리큐(LIQ)는 여름철 의류온도를 낮추고 땀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쿨링 스프레이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리큐 쿨링 스프레이는 땀과 수분이 배출될 때 인체의 열이 함께 빠져나가는 흡열반응을 이용한 네오 쿨링 시스템(Neo-cooling System)을 적용, 옷에 뿌리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섬유 의류, 각종 침구류 등에 사용 가능하고 국내 의과대학 피부과 안전테스트를 거쳤다. 제품을 뿌리는 즉시 의류온도가 평균 2도 이상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제품에 함유된 데오드란트 성분이 표피포도구균과 코리네박테리움 크세로시스로균 등 땀냄새 주요 유발균의 증식을 99.9% 억제해 여름철 땀냄새 또한 빠르게 제거해준다고 전했다.

용량은 110ml이고 민트향과 자몽향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4900원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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