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 재즈 피아니스트 신광웅,색소폰 김수열, 트럼펫 최선배, 클라리넷 이동기, 드럼 임헌수와 70년대 ‘빨간 마후라’로 유명한 쟈니브라더스 출신 보컬 김준과 수년간 KBS 관현악단 베이스 출신 장응규 등 총 7명의 한국 재즈계 전설들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Fly me to the moon’, ‘What a wonderful world’, ‘Take five’등 재즈와 팝음악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명곡들로 구성된 프로그램과 출연진의 화려한 무대매너, 완성도 높은 공연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케이호텔서울 아트홀은 총 998석의 객석을 갖추고 있는 프로시니엄 무대로 구성되어 있는 대 극장이다. 연극, 음악, 무용, 뮤지컬, 콘서트, 오페라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문화 복합 공간으로 ‘고객과 가장 가까이 있는 문화예술공간’을 지향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