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협회 "홍콩패션위크 성료…현장계약 150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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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협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 21회 홍콩패션위크에 16개 패션업체의 참가를 지원한 결과 현장에서 150만달러의 계약이 성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19개국, 1250개 패션회사가 참가했다. 한국 패션 기업은 산업부 지원 16개사, 대구시 지원 10개사, 개별 참가 11개사 등 총 37개사였다.
산업부 지원을 받은 16개사 중 린에스앤제이의 여성복 브랜드 몬테밀라노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이태리 프린팅을 선보여 대형 바이어들과의 계약을 수주했다고 패션협회는 전했다. 모니카앤모블린도 고품질의 바지제품에 주력해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패션협회는 "국내 패션회사들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춰 향후 370만달러 이상의 추가 수출 실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번 행사에는 총 19개국, 1250개 패션회사가 참가했다. 한국 패션 기업은 산업부 지원 16개사, 대구시 지원 10개사, 개별 참가 11개사 등 총 37개사였다.
산업부 지원을 받은 16개사 중 린에스앤제이의 여성복 브랜드 몬테밀라노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이태리 프린팅을 선보여 대형 바이어들과의 계약을 수주했다고 패션협회는 전했다. 모니카앤모블린도 고품질의 바지제품에 주력해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패션협회는 "국내 패션회사들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춰 향후 370만달러 이상의 추가 수출 실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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