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은행 "올해 성장률 1% 밑돌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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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올해 성장률이 1%를 밑돌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14일(현지시간) 발표된 브라질 중앙은행 주례 보고서 에 따르면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05%로 나왔다. 이 보고서는 민간 전문가 100명의 의견을 종합해 작성한 것이다. 1주 일 전 보고서에서는 성장률 전망치가 1.07%였다.
중앙은행은 지난달 말 발표한 분기별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 을 1.6%로 전망했다. 3개월 전의 2%에서 0.4%포인트 낮춘 것이다. 다음 분기별 보고서에서는 성장률 전망치가 더 낮아 질 것으로 보인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정부 출범 이후 브라질의 성장률은 2011년 2.7%, 2012년 1.0%, 2013 년 2.3%였다.
올해 인플레이션율 전망치는 6.48%로 나왔다. 1주일 전에는 6.46%였다. 중앙은행은 연간 인플레이션 율 억제 기준치를 4.5%로 설정하고 ±2%포인트의 허용한도를 두고 있다. 억제 상한선이 6.5%라는 얘기다. 브라질의 인플레이션 율은 2009년 4.31%였으나 2010년 5.91%, 2011년 6.50%, 2012년 5.84%, 2013년 5.91%였다.
중앙은행은 지난 5월 말 통화정책위원회(Copom)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1%에서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 월까지 9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이 기간 기준금리는 7.25%에서 11%로 3.75%포인트 올랐다. 중앙은행은 이 번 주 Copom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14일(현지시간) 발표된 브라질 중앙은행 주례 보고서 에 따르면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05%로 나왔다. 이 보고서는 민간 전문가 100명의 의견을 종합해 작성한 것이다. 1주 일 전 보고서에서는 성장률 전망치가 1.07%였다.
중앙은행은 지난달 말 발표한 분기별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 을 1.6%로 전망했다. 3개월 전의 2%에서 0.4%포인트 낮춘 것이다. 다음 분기별 보고서에서는 성장률 전망치가 더 낮아 질 것으로 보인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정부 출범 이후 브라질의 성장률은 2011년 2.7%, 2012년 1.0%, 2013 년 2.3%였다.
올해 인플레이션율 전망치는 6.48%로 나왔다. 1주일 전에는 6.46%였다. 중앙은행은 연간 인플레이션 율 억제 기준치를 4.5%로 설정하고 ±2%포인트의 허용한도를 두고 있다. 억제 상한선이 6.5%라는 얘기다. 브라질의 인플레이션 율은 2009년 4.31%였으나 2010년 5.91%, 2011년 6.50%, 2012년 5.84%, 2013년 5.91%였다.
중앙은행은 지난 5월 말 통화정책위원회(Copom)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1%에서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 월까지 9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이 기간 기준금리는 7.25%에서 11%로 3.75%포인트 올랐다. 중앙은행은 이 번 주 Copom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