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OCI, 9일만에 반등…"하반기 태양전지 수요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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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하반기 업황 회복 기대에 힘입어 9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500원(2.91%) 오른 1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는 2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이란 전망에 전날까지 8일 연속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OCI에 대해 하반기 이후 태양전지 설치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 원을 유지했다.
이학무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중국의 분산발전 수요가 회복돼 내년 상반기까지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세계 태양전지 회복세도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폴리실리콘 수급도 3분기 균형을 거쳐 4분기에는 공급 부족으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500원(2.91%) 오른 1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는 2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이란 전망에 전날까지 8일 연속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OCI에 대해 하반기 이후 태양전지 설치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 원을 유지했다.
이학무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중국의 분산발전 수요가 회복돼 내년 상반기까지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세계 태양전지 회복세도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폴리실리콘 수급도 3분기 균형을 거쳐 4분기에는 공급 부족으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