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 논란

연극배우 최은이 사창가 출입 논란에 휩싸였다.

최은은 최근 온라인 상에 사창가에 출입한다고 퍼진 이야기에 대해 15일 "일명 '텍사스 촌'을 다녀온 게 와전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역에 몰두하고 싶어서 여러 지역을 다니며 많은 윤락녀를 집중 관찰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창가에 다녀오길 잘했다는 마음이 든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무대에서 리얼한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객들에게 완벽한 창녀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한편 성인 연극 '개인교수2'에서 사창가 여성 역을 맡은 최은은 지난 4월 집안 곳곳에 CCTV를 설치해 샤워하는 모습이나 화장실가는 모습까지 공개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