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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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투렛증후군 이광수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첫 장애 연기를 선보이는 이광수가 유년시절 '틱 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했다.

15일 오후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광수는 극증 투렛 증후군을 앓는 박수광 역을 맡은 것에 대해 "나도 어린 시절 눈을 깜빡이고 입을 움직이는 틱 장애를 앓았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걱정하던 기억이 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동안 정신과 의사도 만나고 상담센터 분들도 많다. 절대 희화화 되지 않도록 박수광 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투렛 증후군 뭐야?", "틱 장애가 투렛증후군인가 심각한건 아닌가?", "투렛증후근, 이광수도 그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