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뉴C클래스와 BMW 뉴미니에 신차용 고성능 런플랫(run-flat)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런플랫 타이어는 주행 중 펑크가 나도 일정 거리를 갈 수 있어 안전성이 높다.

한국타이어가 공급하는 상품은 ‘벤투스 S1 에보2’의 런플랫 버전이다. 안정적인 핸들링과 제동력, 낮은 회전 저항 및 주행 소음이 장점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