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16일 주요종속회사 라인(LINE)의 해외증권시장 상장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일본 또는 미국에서의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그 일환으로 동경증권거래소 등 관련 기관에 상장신청서 등 일정한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면서도 "현재까지는 최종적인 상장 여부, 상장 거래소 및 상장의 시기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