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중문이 전역 후 첫 복귀작 '청담동 스캔들로' 모습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새 아침연속극 '청담동 스캔들'(극본 김지은, 연출 정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중문은 "군 제대후 4년만의 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다. 아직은 많이 어렵지만 열심히 하고 있으니 사랑해달라, 믿어주신 SBS와 정효감독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최정윤, 이중문, 강성민, 서은채, 임성언 등이 출연하는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로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이중문은 배우 이요원과 사촌관계로 지난 2009년 함께 선덕여왕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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