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삼성전자·한경, SW 영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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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KOREA
2017년까지 4만명 교육
2017년까지 4만명 교육
초·중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삼성전자, 한국경제신문이 손을 잡았다.
미래부와 삼성전자, 한경은 16일 한경 사옥에서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확대와 인재 육성 등을 핵심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부와 삼성전자, 한경은 초·중·고교의 소프트웨어 교육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도 힘을 모은다. 미래부는 우선 내년까지 17개 시·도에 소프트웨어 영재 양성기관을 운영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해마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열고 50명 안팎의 소프트웨어 영재를 선발해 키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경제를 이끄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 글로벌 경쟁에 대비한다는 취지에서 맺었다.
그동안 한국은 정보기술(IT) 강국이라는 명성과 달리 일선 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이 정규 교과에 포함되지 않아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지지 못했다는 비판이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미래부와 삼성전자, 한경은 16일 한경 사옥에서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확대와 인재 육성 등을 핵심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부와 삼성전자, 한경은 초·중·고교의 소프트웨어 교육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도 힘을 모은다. 미래부는 우선 내년까지 17개 시·도에 소프트웨어 영재 양성기관을 운영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해마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열고 50명 안팎의 소프트웨어 영재를 선발해 키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경제를 이끄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 글로벌 경쟁에 대비한다는 취지에서 맺었다.
그동안 한국은 정보기술(IT) 강국이라는 명성과 달리 일선 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이 정규 교과에 포함되지 않아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지지 못했다는 비판이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