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가 지난 2분기 실적 우려로 하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8분 현재 LS는 전날보다 1400원(1.97%) 내린 6만9800원을 기록 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LS에 대해 일회성 비용으로 2분기 이익이 다소 줄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9만5400원으로 낮췄다.

이관희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2조9940억원, 영업이익은 1355억원을 예상한다"며 "LS니꼬동제련의 울산공장 사고와 법인세 과징금 270억원이 발생하며 순이익은 전년보다 9% 이상 줄어든 300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