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소' 신정환, "부득이한 상황에서 빚어진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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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신정환 측은 "A군의 싱글앨범을 제작, 발매까지 한 상태였다. 그 상황에서 2010년 9월 해외원정 도박사건이 불거져 홍보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고소인을 만나 상황을 설명하고 최대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해명했다.
신정환은 해외원정 불법도박 사건이 발각되기 6개월 전인 지난 2010년 3월 연예인 지망생 어머니 이모 씨로부터 데뷔를 돕겠다는 명목으로 두차례에 걸쳐 1억 원을 받았다.
한편,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받았고, 2011년 12월 성탄절 사면으로 가석방됐다.
신정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정환, 진짜 너무하네", "신정환, 방송복귀 이제 물건너간 듯", "신정환 피소, 더 반성하고 뉘우쳐야 할 듯", "신정환, 연예인 지망생 상대로 이럴수가 있나", "신정환, 출소한 후에도 논란이 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